암 생존자들 '피부암' 발병 위험 높다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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암을 앓은 사람들이 피부멜라닌종이라는 가장 악성인 피부암이 발병할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.

6일 Case Western Reserve 의대 연구팀이 '피부과학지'에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특히 이전 멜라닌종 진단을 받은 적이 있는 사람들이 이 같은 위험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.

피부멜라닌종은 미국내 남성에서 다섯 번 째 여성에서는 일곱 번 째로 흔히 발병하는 암이다.

최근 피부멜라닌종 발병 건수가 증가하고 있는 반면 이로 인한 사마율은 크게 낮아지지 않고 있다.

비록 개인의 유전자나 인종등에 의해 피부멜라닌종 발병 위험이 차이가 나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자외선 노출이 이 같은 암 발병을 유발하는 가장 큰 위험인자이다.

암 생존자에 있어서 피부멜라닌종 발병 위험에 대한 이해를 하기 위해서 연구팀은 첫 원발암으로 피부멜라닌종이 발병한 총 7만819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.

연구결과 이전 멜라닌종 진단을 받은 사람들이 멜라닌종이 발병할 위험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 처음 암 진단당시 45세 이하였던 사람의 경우 777명에서 피부멜라닌종이 발병했다.

또한 그 밖에도 이전 멜라닌종이 아닌 다른 피부암, 카포시육종, 임파종, 유방암, 전립선암등을 앓은 사람에서도 피부멜라닌종 발병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.

연구팀은 "멜라닌종을 앓은 사람을 포함 암을 앓은 후 생존한 사람들에서 지속적인 피부 검사가 필요하다"라고 강조했다. 

메디컬투데이 김진영 기자


입력일 : 2012-01-06 08:17:01

출처 : 메디컬투데이